중간고사가 끝나고 5월 농사철이 되면 농촌의 모자라는 일손을 돕자는 취지의 농활이 시작된다. 정부의 농산물 수입개방이라는 큰 파도가 덮친 당시 농촌의 위기 앞에 대학생들의 농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연세대 교정에 농활 참여를 독려하는 허수아비가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본지 제120199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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