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 활동·건전음주문화 프로그램 시행·지역사회 지원 등 활발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이 반드시 해야할 사회적 책임입니다. 경제가 어려울 수록 기업이 더 적극적으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해나가야지요.”

최근 사회공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트맥주(회장 박문덕)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어 주목된다. 하이트맥주는 고객만족·창조적 경영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꾸준한 환경보전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은 물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지역사회 지원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환경보전에 각별한 정성을 쏟는다. ‘깨끗한 자연이 없다면 하이트도 없었을 것’이라는 신념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하이트맥주는 3개 공장을 모두 청정지역에 건립했으며 환경 단체들과 연합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 복구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은 사회공헌 활동 모범사례로도 선발, 하이트맥주의 환경사랑을 증명했다.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생 스키·보드 캠프’는 젊은이들에게 건전한 음주문화를 체험케하기 위한 하이트 맥주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3년부터 매년 겨울 방학 수많은 젊은이들이 캠프에 참여해 스키·보드를 즐기는 것은 물론, 새롭고 즐거운 음주문화를 직접 경험해보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지역사회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이에 따라 하이트맥주는 올해 초 열린 ‘속초불축제’에 1억원을 지원한 것에 이어 ‘화천산천어축제’에도 협찬한 바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대전시와 ‘창조적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 외에도 프로축구팀 대전시티즌 후원·천안사랑 장학금 조성 등 기업이윤을 사회로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하이트맥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는 가운데 맥주의 품질을 지키기 위한 본연의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특히 맥주를 신선하게 마실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을 권장하는 ‘음용권장기한 표시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 병맥주와 캔맥주는 제조일로부터 365일, 페트병 맥주는 180일을 기한으로 정하고 있다.

박문덕 하이트맥주 회장은 “최상의 재료와 최첨단 생산설비로 최고의 품질을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지난 70여 년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선두 맥주사의 자리를 지켜왔듯 앞으로도 최고의 맥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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