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가 외부기관과 연이어 MOU를 체결하고 외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20일 (사)동북아미래포럼과 동북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연구, 친선활동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21세기 동북아 지역의 평화 정착과 동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차세대 지도자 양성 △학술회 및 심포지엄 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는 ‘21세기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제1회 동북아지역 청년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어 한국해양대는 지난 21일 효성시티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시티병원은 한국해양대의 실습선 원양항해 시 의료지원 및 교육, 교직원과 직계가족, 재학생들에게 진료감면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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