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 선정…교육 품질 인정
맞춤형 교육으로 우수한 취업 성과
학생 해외진출 돕는 글로벌 명문 직업교육 대학

계명문화대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 (사진=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 (사진=계명문화대)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과감한 투자와 59년의 전통을 기반으로 어려운 여건을 헤쳐 나가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최근 대학발전계획 ‘KMCU 2025’를 수립하고 다양한 방면의 대학 혁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비전과 함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 △공동체와 함께하는 사회적 인재 양성 △소통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대학 입증 = 계명문화대는 2020년 12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대학임을 입증했다.

박승호 총장은 2019년 취임 후 자기주도학습 강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교육혁신원을 설립하고 산하에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학생성공센터, 인성교육센터를 두는 등 대학의 책무인 학생 교육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교수학습지원센터에 강의촬영 스튜디오, 액티브러닝룸, 학습상담실 등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학생성공센터 등 관련 부서와 공간적 일원화 및 협업체계를 강화해 학습자 특성에 적합한 우수한 교수학습지원 운영체제를 갖췄다.

또한 창의적 교수학습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실현을 위해 △학습관리시스템(LMS)과 가상캠퍼스를 통한 이러닝 지원 △학습지원을 위한 특임교수 및 러닝서포터즈 운영 △코로나 19 감염병에 따른 비대면 수업을 위한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 도입 등 3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부로부터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우수한 취업성과로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계명문화대는 잘 가르치는 것과 더불어 취업지원을 위해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59년의 긴 역사로 다져진 체계적이고 우수한 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9만 2000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지난 2019년 1월 맞춤형 취업지원과 우수한 취업성과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대구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계명문화대는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우수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대학의 제도와 행정, 재정 지원을 강화해 해마다 질 높은 취업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실제 많은 졸업생들이 취업 대란 속에서도 본인이 원하는 취업목표를 이루고 있다.

또한 경찰행정과는 2020년 전국 전문대학 중 최다인원인 14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해 매년 1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 배출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소방환경안전과에서도 매년 소방공무원을 배출해 내고 있다.

대학에서 운영하는 지역인재 공무원반을 통해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2020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 최종 2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해마다 꾸준히 합격생을 배출, 2012년 도입된 해당 시험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최다인 총 1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80여 명의 학생들이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을 통해 대기업 및 공기업 취업, 공무원, 해외취업 등 우수한 취업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전국 전문대학중 최고의 편입률로 해마다 200명 이상이 계명대학교 등에 무시험 연계편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으로 진학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KMCU러닝서포터즈.
계명문화대 KMCU러닝서포터즈.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 = 계명문화대는 학생 교육과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해 지난해 장학금으로 약 215억 원을 학생들에게 지급했다. 지급률은 무려 69.9%(학생 1인당 약 408만 원)로 등록금의 4분의 3에 해당한다.

또 총교육비 환원율은 191.5%로 학생들이 납부한 등록금 대비 2배에 가까운 혜택을 제공해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고 있다.

■우수한 교육 품질과 글로벌 교육역량 = 계명문화대는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주관 ‘전문대학 기관 평가 인증’에서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구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1, 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또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등에 선정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교육역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전문대학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 및 '한국 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 에 선정됐다.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K-Move 스쿨 운영기관'에도 7년 연속 선정됐고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뽑힌 바 있다.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2017년에 전국 교육기관 최초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19년에 또 다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5회 수상하는 쾌거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 교육기관이 됐다.

또한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평가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판정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매우우수’ 판정을 받은 계명문화대는 우수한 사업성과 창출로 각종 성과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산학협력 선도대학’ 입지를 굳혔다.

박승호 총장은 “지금까지 잘 해왔듯이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국가와 세계를 위한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및 산업체를 포함하는 수요자들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을 성실하게 수행해 명실공히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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