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동 부지에 2011년 완공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27일 오후 2시 강북구 미아동 부지에 들어설 제2캠퍼스인 ‘운정 캠퍼스’기공식을 갖는다.

오는 2011년 1학기부터 학생들이 수학하게 될 운정캠퍼스는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3개의 단과대 건물과 공동시설 건물 1개가 지어질 예정이다.

친환경 캠퍼스로 조성되는 운정캠퍼스는 제1캠퍼스인 ‘수정캠퍼스’와 지하철 세 정거장 거리인 5㎞에 인접해 있다.

성신여대는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한 제1캠퍼스(수정캠퍼스)는 인문사회계열 및 예능계열 학과 위주로 운영하며, 운정캠퍼스는 자연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간호대학 등 3개 단과대학이 옮겨 가 캠퍼스별 특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