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직업교육 위탁과정 학생들이 ‘제7회 아시아 미 페스티벌 뷰티아티스트 콘테스트’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 (사진=부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직업교육 위탁과정 학생들이 ‘제7회 아시아 미 페스티벌 뷰티아티스트 콘테스트’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종합미용대회로 꼽히는 이 대회는 지난달 15일 개최됐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 직업교류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교육위원회,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사)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한국직업연구진흥원, 서경대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직종별(메이크업, 네일, 헤어, 피부, 속눈썹)로 본인 작품을 영상으로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상(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정다현 △금상: 박정혜, 이채린, 이하늘, 이현주, 신혜원, 장영원 △금상(국회의원상): 김민서, 안소은, 최재현 △은상: 고수정, 김태연, 장영훈, 조현희, 윤아라, 안소은, 김민서, 주소윤, 장영원 △동상: 김태연, 김민아 △우수지도자대상: 김종숙, 최인실 등이 수상했다.

부천대 직업교육 위탁과정 뷰티&스타일링 과정은 창의와 인성을 바탕으로 미용 전문지식과 숙련된 미용 기능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미용 실무교육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헤어·피부·메이크업·네일아트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교육을 배울 수 있고 실무중심의 교과과정, 1인 1실습 기자재와 더불어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의 현장감 있는 강의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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