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직업교육 위탁과정 학생들이 제22회 한국국제요리대회에 참가해 대거 수상했다. (사진=부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직업교육 위탁과정 학생들이 제22회 한국국제요리대회에 참가해 대거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열린 한국국제요리대회는 (사)한국음식관광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대규모의 요리 행사다.

이번 대회는 5인 1팀씩 경연하는 라이브 경진대회로 모든 참가자와 관계자들의 발열 체크와 철저한 소독 후 참가했다.

올해도 전년도와 같이 코로나19 방역당국 지침에 의거해 한국관광협회의 대회운영 관리자와 심사위원이 부천대로 파견나와 대회장이 아닌 학교 안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부천대 직업교육 위탁과정 학생들은 △금상: 박지성, 황치억, 전종원, 정다혜, 차서준, 박미선, 박상준 △문화체육장관: 박지성 △서울시장상: 황치억 등 많은 학생들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천대 직업교육 위탁과정 한식·양식 과정은 창의와 인성을 바탕으로 조리 전문지식과 숙련된 조리 기능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조리 실무교육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식·양식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교육을 배울 수 있고 실무중심의 교과과정, 1인 1실습 기자재와 더불어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의 현장감 있는 강의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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