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경영부총장(오른쪽)이 대학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김한수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경영부총장(작업치료과 교수)이 대학발전기금으로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총장은 “세계수준의 보건의료 전문직업인 양성 메카 대학으로서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이 뛰어난 전문직업인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 “최첨단 교육시설과 기자재 확충을 통해 재학생들의 명품교육 실현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 발전기금 기부자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500여 명이며 누적 모금액은 약 28억 60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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