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가 2021 성과공유회를 개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제공=부산가톨릭대 LINC+사업단)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가 2021 성과공유회를 개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제공=부산가톨릭대 LINC+사업단)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회장 정용준 부산가톨릭대 LINC+사업단장)가 17일, 18일 양일간 경남 통영 소재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2021년 제1차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LINC+사업의 성과와 대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표 우수사례 발표와 더불어 대학별 분임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단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CS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성과공유회를 개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경상국립대, 경성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영산대 등 학과중점형 LINC+사업을 수행 중인 동남권 5개 대학의 LINC+사업단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발열체크, 거리두기 좌석배치 등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정용준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 회장은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대학들이 LINC+사업의 마지막 단추를 잘 끼우고 그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동남권 LINC+사업 대학들과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부산가톨릭대 LINC+사업단이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