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와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수원여대 제공)
수원여대와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수원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와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교장 한홍진)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연계교육과정 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양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교의 기초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에 전문대학의 이론 응용 능력 및 실무‧실기 교육 노하우를 접목시켜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고도 수준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디자인문화고 학생들은 연계교육과정 대상 학과인 오피스매니저과, 융합콘텐츠과 방송콘텐츠전공, 패션디자인과, 실용음악과는 2023학년도부터 연계교육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게 된다. 

장기원 총장은 “특성화고-전문대학 간 직업과정 구축을 통해 우수한 여성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 교육기관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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