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대 제공)
(사진=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전성복)이 울산·양산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18기 환경보호 전문과정을 개설한다.

(사)환경보호협의회가 환경전문가 양성을 위해 울산대에 위탁 개설한 환경보호 전문과정은 환경 전문지식 교육으로 구성돼있다. 강의는 매주 1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하루 3시간씩 내달 7일부터 진행된다.

18기 과정은 ‘곤충이 없으면(이강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소장)’ ‘초미세먼지의 건강영향(신동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자원의 순환-폐기물 문제와 대책(김희종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생활습관과 100세 건강시대(정경동 동강병원 건강관리센터장)’ ‘사계절에 담은 삶 이야기(이상운 에스피디능력개발원장)’ ‘녹색환경과 도시계획(김재홍 행정학과 교수)’ ‘위험한 이웃! 초미세먼지, 바르게 알고 대처하기(류필조 대원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모든 강의는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희망자는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교학행정실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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