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고도 수준의 여성 인재 양성

수원여대는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와 24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연계교육과정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수원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는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와 24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연계교육과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여대 장기원 총장, 이광용 부총장, 강현응 입시홍보처장, 호텔외식조리과 최영심 학과장, 항공서비스과 홍명수 학과장,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엄홍종 교장, 이민우 교육정보부장, 김가령 관광비즈니스과 부장이 참석했다.

양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교의 기초이론·실습 교육과정에 전문대학의 이론 응용 능력 및 실무‧실기 교육 노하우를 접목시켜 직업 등 학교 기능별 협력을 통해 완성 직업과정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고도 수준의 여성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은 “특성화고-전문대학 간 직업과정 구축을 통해 우수한 여성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 교육기관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계교육과정 대상 학과인 호텔외식조리과, 항공서비스과는 2023학년도부터 연계교육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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