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호텔외식조리과를 재학중인 김아름씨가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했다.(사진=수원여대 제공)
수원여대 호텔외식조리과를 재학중인 김아름씨가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했다.(사진=수원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박종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 호텔외식조리과(학과장 최영심)가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단일 요리대회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아름 씨다. 김 씨는 애피타이저와 디저트, 메인요리를 다양한 모티브로 표현해 라이브경연(코스요리) 부문에 금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요리대회 준비로 바쁘고 힘들었지만 지도와 응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셰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심 수원여대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은 “선후배가 함께 준비하고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자랑스럽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도약하는 멋진 대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