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건강과 LINC+사업 헤어스타일리스트반(미용건강과) 학생 21명
최은비 씨, 헤어퍼머넌트웨이브 부문 대상

전주비전대 학생들이 제3회 2022 헤어트렌드 미용대회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전주비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LINC+사업 사회맞춤형 헤어스타일리스트반(미용건강과) 학생 21명이 제3회 2022 헤어트렌드 미용대회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서 최은비 씨가 헤어트렌드퍼머넌트웨이브 부문에서, 최지수 씨가 헤어트렌드 업·다운스타일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상 4개, 은상 4개, 동상 10개, 우수상 20개, 산업체상 2개상을 수상했으며 이효숙 지도교수도 미용장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미용건강과 최은비 씨는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이용사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때부터 미용에 관심을 갖게 돼 미용건강과에 입학했는데 교수님과 산업체 인사들의 지도 덕분에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이효숙 지도교수는 “LINC+사업 참여를 통해 미용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 미용인으로서 갖춰야 할 인재상 및 직무능력을 매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의 역량 수준과 희망 진로계획들을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교육을 해온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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