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내외 체험 프로그램 운영, 취업에 강한 면모

강남대는 1946년 개교한 이래 ‘경천애인’의 창학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62년 동안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해왔다. 지식혁명과 글로벌스탠더드를 요구하는 오늘날에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강남21세기’ 새천년 비전 전략을 수립,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

인적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해 국제화 시대를 주도할 ‘아시아 중심대학’,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할 ‘디지털 기반대학’, 고령화 사회를 대비할 ‘복지 거점대학’ 등 3대 발전전략으로 내세워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강남대는 이러한 발전 전략 아래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우선 21세기 인류 복지를 이끌기 위해 한국 최초로 사회사업학과(1953) 및 노인복지학과(1991), 실버산업학부(2005)를 설립하는 등 이미 사회복지대학으로서 기반을 잡았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는 5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수도권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 21세기 고령화 사회를 선도할 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28년 전통을 지닌 특수교육과는 지난 2005년 교육과학기술부 재학장애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최우수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국내 4년제 대학 최초 개설한 부동산학과 역시 취업 분야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국내 복지뿐 아니라 제3세계 장애 아동지원 NGO 프로그램, 복지선교지도자 양성을 위한 비전 트립 및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세계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제3세계 장학생 초청해 국제 복지 전문가를 양성해내고 있다.

또 한국 최초로 개설한 캐나다학 전공과 국내 유일 중국학 단과대학도 주목받고 있으며, 나아가 세계 최초 개설한 카자흐스탄학 전공도 기대되는 학과다. 이밖에도 해외 유수 대학과의 교환학생과정, 복수학위과정, 동시 졸업과정, 어학연수과정을 운영하며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다양한 장학금 눈에 띄네!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중 전체 수석자(수능+내신성적)는 입학금과 수업료를 모두 받으며(우원장학금), 전체 차석자(수능+내신성적)는 2년 동안 입학금과 수업료를 면제 받는다.(목양장학금)

수능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중 2개영역 1등급 이내인자는 입학금과 수업료가 4년 간 무료다.(신입생 우수 장학생 A급) 이외에 수능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중 1개영역 1등급 이내, 1개영역 2등급 이내인자는 입학금과 수업료가 2년 동안 무료다.(신입생 우수 장학생 B급)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중 입학시험 단과대학 수석자에게는 입학금과 수업료가 1년 동안, 학부·학과 수석자는 1학기 수업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 강남대, 이 학과를 주목하라!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는 강남대와 독일 프란츠리스트 바이마르 국립음악대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는 음악학 복수학위과정이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최초로 독일학술교류처(DAAD)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고, 이를 통해 독일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성악·플루트·클라리넷·바이올린·비올라·첼로·피아노 총 7개의 전공을 두고 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교육 설비와 독일의 선진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각 수업은 양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전공 실기는 독일 국립음악대학에서 파견한 독일 교수진이 주당 100분의 수업을 직접 담당한다. 또한 매월 3월과 9월에는 독일 주임교수들이 강남대를 방문해 직접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한다.

모든 레슨실은 독일의 음악 레슨실 설계와 설비 기준을 통과한 완벽한 음향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상의 음악교육 환경을 위해 실내 온도 및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통제장치가 설치됐다. 7개의 레슨실과 앙상블실, 그리고 연주홀을 포함한 모든 강의실에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배치, 전 세계 39번째 올스타인웨이 스쿨에 등록됐다.

학부에서 일정 수준의 실력을 인정받은 학생은 4년의 교육과정 중 1년을 독일 프란츠 리스트 바이마르 국립음악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을 마치면 복수학위를 받는다.


■ 수능 70%+학생부 30%로 선발

강남대는 2009학년도 정시모집 나·다 군에서 일반전형 684명, 특별전형 123명 등 모두 807명을 모집한다. 수험생 모두 인문사회, 자연계 구분 없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 군이 다른 대학 간 또는 동일 대학 내 모집기간 군이 다른 모집 단위간에는 복수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다 군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은 전체 모집단위에서 언어·수리·외국어(영어) 영역 중 상위 2개영역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응시자는 수리영역 ‘가’ 형을 선택할 경우 3% , ‘나’형을 선택할 경우 2%의 가산비율을 부여한다.

학생부는 국어·영어·수학·사회(자연계는 과학)의 교과목을 이수단위 포함 과목등급을 강남대 반영방법으로 산출한다. 국어·영어·수학·사회(자연계열은 과학) 교과의 전 과목을 이수단위 포함해 과목별 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를 반영한다. 모든 학년 및 학기 또는 국민공통교과나 선택교과 구분 없이 3년 동안 배운 총 과목을 뜻한다. 비교과성적으로는 출석과 봉사성적을 반영한다.(전문계 고교 졸업자·정원 외 특별전형 동일)

2007년 2월 이전 졸업자와 교과교육 소년원의 고등학교 과정 이수자, 검정고시 출신자, 외국고교 전 과정 이수자, 일반계 고교 직업과정 위탁생, 공업계 2+1 체제 이수자 등 학생부가 없는 수험생은 수능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전형방법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다. 논술과 면접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예체능 계열은 수능 30%+학생부 20%+실기 50%로 선발한다. 음악학전공은 수능 10%+학생부 10%+실기80%다. 다만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는 수능 5%+학생부 5%+실기 90%를 적용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특수교육대상자·농어촌학생·실업계고교졸업자 전형도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하며, 수능 6등급 이내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예체능계 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정원 내 특별전형의 취업자 전형은 서류 40%+면접 60%, 만학자 전형은 서류 40%+면접 60%로 선발한다.

원서는 12월 19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강남대(www.kangnam.ac.kr)와 유웨이(www.uway.com) 등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합격자 발표는 나·다 군 모두 2009년 1월 30일이다. 1차 추가 합격자는 2009년 2월 5~6일, 2차 추가 합격자는 2009년 2월 6(금)일이다.

동점자는 일반전형의 경우 전원 합격처리(모집정원 유동제) 하고, 반면 취업자 특별전형의 경우에는 면접 학업소양성적 우수자, 면접 일반소양성적우수자, 서류성적 우수자 순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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