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직 총장이 군산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사진=전주비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홍순직 전주비전대학교 총장이 군산상업고등학교에서 ‘인성과 취업역량제고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은 나형운 군산상고 총동창회장과 손용환 학교운영위원장이 후배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홍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빠른 변화에 학생들이 어떻게 능동적으로 자기 비전을 설계하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관해 강연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나아갈 목표를 설정·분석해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말고 철저한 준비와 함께 담대한 실행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아마존, 테슬라, 앤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 CEO의 성공사례를 설명하며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외국어 능력과 글로벌 스탠다드 기술 습득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홍 총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인성을 올곧게 하고 학생들의 평생을 바칠 직업에 대한 철저한 설계와 진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언제든 특강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학생들과 만나고 인생의 경험을 통해 힘껏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생 성공시대로 가기 위한 목표 의식을 뚜렷하게 하고 자신이 가진 핵심역량을 발견하는 것”이라며 “자신을 제대로 파악해야 비로소 하고 싶은 일이 생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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