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한 7팀 전체 입상

전자과 학생들이 ‘제11회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 입상했다. (사진=조선이공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학생들이 ‘제11회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에 참여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선이공대 전자과 블루투스 팀(지도교수 김영곤, 팀원 이진·김종국·조동혜)이 금상(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장)을, 조이공 폴 아이슬러 팀(지도교수 윤중현, 팀원 이건훈· 정후영·하준석)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SK 도전자 팀, E-JOY 팀, 에니악 7세대 팀이 동상을 수상했으며 STONE 팀, 전자과대표 뇌섹남 팀이 장려상을 차지해 대회에 참가한 조선이공대 7팀이 모두 입상했다.

(사)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와 (사)ITC로봇문화협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후원한 ‘제11회 전국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에는 전국 10개 대학에서 43개 팀 12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박용섭 전자과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대학 전자과 학생들의 저력이 대견스럽고 경진대회를 위해 많은 시간 아낌없이 투자해주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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