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협성대 대외협력처장 인터뷰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23명 선발
수험생 부담 낮춘 전형…일부 전형 자기소개서 폐지

신동욱 협성대 대외협력처장.
신동욱 협성대 대외협력처장.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협성대학교(총장 박명래)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923명(정원내 808명, 정원외 115명)을 선발한다. 9월 10일(금)부터 14일(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협성대는 수도권 어디서든 1시간 이내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스쿨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협성대는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해, 재학생 모두가 주 전공 외에도 다양한 학문영역의 핵심적 논제들을 경계없이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2학년도 협성대의 모집 학과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 협성대는 △음악학부 실용음악전공 △에이블아트‧스포츠학과를 신설했다.

올해 협성대의 모집 전형은 수험생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종합전형(협성창의인재)의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1단계 교과 성적 30%와 학생부 비교과 70%를 반영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40%와 면접 60%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전형 중 미래역량우수자, 담임목회자추천전형은 1단계에서 5배수로 선발하는 방법으로 변경됐다.

협성창의인재 전형에서는 올해부터 자기소개서가 폐지됐으며 학생들이 제출하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32명이다. 1단계 교과 30%와 비교과 70%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1단계 점수 40%와 면접 60% 평가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 고른기회, 사회배려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졸업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의 경우 학생부 교과성적을 100%기준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미래역량우수자와 담임목회자추천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성적 100%로 5배수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60%와 면접고사 40%로 선발한다.

면접고사는 미래역량우수자 전형의 경우 10월 17일(일), 담임목회자추천 전형은 11월 6일(토)에 진행할 예정이다.

실기우수자전형의 경우 디자인계열학과와 음악학부 피아노‧관현악‧성악 전공은 학생부 교과성적 20%와 실기고사 80%, 음악학부 실용음악전공은 학생부 교과성적 10%와 실기고사 90%로 선발한다.

실기고사는 10월 9일(토)부터 10월 31일(일)에 전공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블아트‧스포츠전형 에이블아트‧스포츠학과는 정원 내(외) 음악 22명, 미술 22명, 스포츠 21명 총 65명을 선발하며, 면접 40%와 실기 60%로 선발한다. 발달장애인(지적 및 자폐성장애)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시요강을 참조하길 바란다.

수시모집에서 수능에 의한 최저학력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반영지표는 반영 교과목 석차 등급을 활용한다.

2022학년도 수시원서와 관련한 정보 및 각 전형별 작년도 입시결과·경쟁률 등은 입학홈페이지(iphak.uhs.ac.kr)를 통해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입학관리본부(031-299-0609~611, 1408)로 하면 된다.

■입학 홈페이지 : iphak.uhs.ac.kr
■입학상담 및 문의 : 031-299-0609~6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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