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캠퍼스와 배우고 싶은 학과가 있는 대학
학생 취업을 도와주고, 학생 창업을 북돋아주는 대학

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는 학생들이 일생의 한 번뿐인 대학 생활을 행복하게 보내고,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방대학으로는 드물게 의과대학과 사범대학을 보유하고 있고, 49개의 정규 학과와 16개의 연계 전공 운영으로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개교 66년 전통과 함께 약 5만여 명에 달하는 동문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 명문사학으로서 초석을 다진 가톨릭관동대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관광도시이자 2018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강릉시에 자리하고 있어 문화·관광·스포츠 관련 분야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는 대학 운영의 우수성 및 지역사회 기여를 인정받아 최근 7년간 10여 개의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약 500억 원의 사업비로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명실상부 지역의 대표 대학 및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행복한 대학생활을 지원하는 대학 =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는 첫 학기가 가장 중요하다. 가톨릭관동대는 이 중요한 시기를 학생들이 잘 보내도록 ‘VERUM 캠프’를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VERUM은 진실을 뜻하는 라틴어로 가톨릭관동대의 교훈이다.

‘VERUM 캠프’는 동기간 및 선후배간 친목과 교류를 장려하고, 대학의 학생지원 제도 및 학과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캠프 이후에는 친구, 선배와의 교류와 지도교수와의 밀착 면담 방식의 대학 생활 및 학업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고민 해결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신입생을 100% 수용할 수 있는 가톨릭관동대의 생활관에서는 수업 외의 시간에도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RC 프로그램(Residential College)을 운영하고 있다. RC 프로그램은 학생이 주도하는 생활형 학습공동체에서 생활과 학습, 창작과 나눔,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모이기 힘든 상황에서는 e-RC 프로그램으로 개편, 내가 있는 곳을 학습공동체로 하는 RC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대학 생활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관에서도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바다와 산 등 자연환경이 수려한 강릉 내에서도 아름다운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어 학생들의 학교 생활 만족도가 높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 학생이 강좌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대학 = 가톨릭관동대는 다양한 학과와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과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 수준에 빠르게 부합할 수 있어 지역 내에서도 종합대학으로서의 위상이 높다. 또한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수 중심의 교과목 편성 관례를 벗어나 학생이 직접 강좌를 설계하는 MIRACLE 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서강대, 한양대, 가톨릭대, 아주대, 명지대 등 전국 15개 대학의 캠퍼스에서 최대 2년(4학기)까지 전공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점교류 제도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수도권 출신 학생 비율이 높은 학생들에게 학습의 편의성과 다양한 학습경험을 장려하기 위해 더 많은 대학과의 협약을 추진 중이다.

가톨릭관동대는 보건의료과학분야, 스포츠·관광분야, 항공분야, 미디어예술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지정하고 있다. 보건의료과학분야는 가톨릭관동대가 보유하고 있는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인 인천국제성모병원, 인천교구 산하의 성모요양원, 실버타운 마리스텔라 등과 함께 긴밀한 교육·연구·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관련학과로는 △의학과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안경광학과 △치위생학과 △의생명과학과 △의료공학과 △의료IT학과 △의료경영학과가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강릉이 스포츠 및 관광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관련 산업인력의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조리외식경영학과 △스포츠레저학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스포츠지도학과의 취업률 상승을 기대하는 이유다.

특히 캠퍼스 내에 올림픽 공식 경기장인 ‘관동하키센터’가 건립돼 올림픽 경기를 치렀으며, 현재는 스포츠 분야는 물론이고 관광, 문화, 복지 시설로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양질의 실습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 스터디 모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학생 스터디 모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지역의 관광산업을 뒷받침하는 미디어예술분야 관련 학과로 △공연예술학부(연기예술전공·실용음악전공) △뷰티디자인학과 △콘텐츠제작학과 △CG디자인학과가 있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우수 교수진을 중심으로 전문 지식 및 전공 간 융합 교육을 통해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항공분야 특성화학과에는 △항공운항서비스학과 △항공교통물류학과 △항공운항학과 △무인항공학과 △항공정비학과가 있다. 항공대학은 양양국제공항을 활용해 실무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무인항공산업연구소, 비행교육원, 항공기술교육원을 운영해 전문적인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될 경우 국내외 여행 소비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 관련 산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교육부에서 정원을 직접 관리하고 중등교사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사범계열 학과인 △국어교육과 △지리교육과 △영어교육과 △역사교육과 △수학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체육교육과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반 산업의 기틀이 되는 전통적인 공학계열 학과인 △토목공학과 △건축학부(건축학전공·건축공학전공) △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문사회계열의 대표적인 학과인 △경찰행정학부(경찰행정학전공·해양경찰학전공) △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 △광고홍보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가톨릭관동대는 기존의 학과 중심의 학문적 틀을 벗어나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이 배우고자 하는 모든 분야의 학문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대비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코로나19 대비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 학생상담, 취업·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대학 = 가톨릭관동대는 학생들에 대한 진로상담 체계 그리고 학생 취업과 창업 지원의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학생의 전문적인 진로상담 체계 구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과 ‘장애대학생 진로·취업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학생 취업과 창업의 전문적인 지도 및 운영 실적으로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사업’,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을 수주했다. 또한 우수한 학생들의 현장실습 운영을 인정받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밖에 지역과의 산학협력 및 사회맞춤교육으로 ‘LINC+사업’을, 성인학습자 및 취업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사범대학 학생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교육선도 교원양성대학 운영사업’을 획득해 운영 중이다.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K-Move 스쿨을 운영하며, 미국 해외 취업 연수과정을 운영하면서 지원자 전원 미국 비자 발급 및 취업지원에 성공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수시 1719명 선발, 전 계열 교차지원·전형 간 복수지원 가능

김민수 입학처장
김민수 입학처장

가톨릭관동대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전체 모집인원(정원 내 1825명, 정원 외 125명)의 88%인 1719명을 수시에서 선발하며, 수시 모집인원의 67%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허용되고, 교차지원이 수험생에게 불리하게 적용되지 않는다.

수시모집 전형은 크게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및 실기/실적전형으로 구분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단계별전형이며, 전형요소는 서류와 면접이다. CKU종합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성인학습자전형, 선취업후진학자전형으로 나뉜다.

CKU종합전형의 경우 의예과, 간호학과는 1단계에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항공운항서비스학과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학생부) 100%로 10배수 선발, 의예과와 간호학과, 항공운항서비스 학과를 제외한 기타 모집단위는 1단계 서류(학생부) 100%로 6배수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전 학과 모두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성인학습자전형, 선취업 후진학자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해당학과에 한함)) 100%로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운동선수출신자전형(교과90%, 출결10%)을 제외한 모든 전형(교과일반, 지역인재, 기회균형, 농어촌학생, 기초생활 및 차상위)에서 교과100%로 선발한다.

실기일반전형은 교과와 실기, 특기자전형(체육특기자, 미용특기자)은 학생부, 실적, 실기를 전형요소로 한다. 실기일반전형의 교과와 실기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상이하다. 체육특기자전형에서 축구종목은 학생부 20%(교과 18%,출결 2%)+실기 20%+실적 60%, 스키/빙상/태권도/레슬링/롤러/봅슬레이・스켈레톤/컬링 종목은 학생부 20%(교과 18%,출결 2%)+실적 80%로 선발한다. 미용특기자전형은 학생부 20%(교과 18%,출결 2%)+실적 8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모든 전형에서 의예과, 간호학과만 적용한다. 의예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수시 합격자의 경우 학생부 교과성적 기준에 따라 교과성적우수장학금을 지급하고, 수능성적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신입생 모두에게 수능성적우수장학금을 지급한다.

수능 3개 반영영역 등급의 합이 기준이며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모집단위는 8이내, 사범대학은 7이내, 예체능계열은 9이내이면 입학금 및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또한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모집단위 9이내, 사범대학 8이내, 예체능계열 10이내이면 4년간 등록금 75%,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모집단위 10이내, 사범대학 9이내, 예체능계열 11이내이면 4년간 등록금 50%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기초생활 및 차상위 특별전형 합격자에게는 입학금을 면제하며 또한 지역인재전형 합격자에게는 입학금 면제와 한 학기에 100만 원씩 1년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 입학 홈페이지 : ipsi.cku.ac.kr
■ 입학 상담 및 문의 : 033-649-7000

가톨릭관동대 창조관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가톨릭관동대 창조관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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