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 TF 위원들 서울대 현장방문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사건과 관련한 정치권 이슈와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TF(단장 김영배 최고위원)가 15일 서울대를 찾으면서 서울대는 작은 국정감사장이 됐다.

TF 이해식, 이탄희, 장철민 의원은 지난 6월 26일 서울대 기숙사에서 발생한 청소노동자 사망사건에 대한 서울대 보고와 현장방문을 위해 이 날 오전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오세정 총장, 이원우 기획부총장, 서은영 학생부처장 등 교무위원들로부터 사건 관련 보고를 받고 언론 비공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이어 사건현장인 기숙사 시설을 둘러보고 청소노동자 노조와 유족 간담회를 했다.

이슈가 확산된 만큼 언론의 관심도 집중돼 모두발언 후 비공개로 전환되자 취재진이 대회의실 복도에서 대기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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