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협력키로

전주비전대는  KPC 한국생산성본부와 국가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전주비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KPC 한국생산성본부와 국가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협약식은 홍순직 비전대 총장과 안완기 KPC 한국생산성본부 회장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비전대는 KPC와 △ODA 관련 사업 △일자리 관련 사업 등 각종 프로젝트 관련 상호 정보교환과 공동 추진 △대학 간 국제화와 관련된 프로그램 공동 추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관련 자료 지원 △상호간 물적·양적 교육자원, 기술정보 및 연구자료 공유 등을 위해 밀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안완기 KPC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기업과 국가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는 KPC와 전주비전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 뉴 노멀시대 국가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순직 총장은 “필연적인 대학구조개혁이라는 상황에서 전주비전대는 국가생산성을 주도해온 KPC와의 협약을 통해 각종 사업을 수주하는데 도움을 받고 인재양성 후 취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전략과 노하우를 배워가며 국내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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