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단계 상황, '방역 최우선'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건국대가 23일 '2022학년도 신입학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 필기고사를 치르면서 수시모집을 앞둔 대학들의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됐다.

코로나19 4단계 상황에서 치러지는 필기시험에 대비해 건국대는 수험생들의 사전 QR코드 등록과 고사장 입구 발열체크 등 방역을 최우선으로 두고 긴장된 가운데 진행했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에는 인문·자연·예체능 계열에서 60명 모집에 520명이 지원해 8.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고사를 거쳐 최초 합격자 발표는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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