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내 전형만 실시 … 학생부 반영 높아

남서울대는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50%인 1149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 일반학생전형·정원내 특별전형·만학자전형을 실시한다.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60%·수능 40%로 합격자를 가린다. 예체능계열 시각정보디자인학과·환경조형학과·애니메이션학과·스포츠경영학과·운동건강학과는 학생부·수능 각각 30%와 실기 40%를 반영한다.
정원내 특별전형에서는 자격증 소지자·전문계고교 출신자·산업체 경력자를 선발한다. 자격증 소지자와 전문계고교 출신자는 일반학생과 같이 학생부 60%·수능 40%를 반영한다.
또 산업체 경력자의 경우 학생부만 100% 반영한다. 만학자전형도 학생부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영역 90%, 비교과영역 10%를 본다. 교과영역의 경우 1학년 30%·2학년 30%·3학년 40%가, 비교과영역의 경우 봉사활동시간이 반영된다. 모집 계열별로 반영 교과가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수능은 수리·외국어·탐구영역을 반영하는 공학·보건의료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언어·외국어·탐구영역을 본다. 수리 가형에 응시한 수험생이 공학·보건의료계열에 지원할 경우 전형 총점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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