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는 ‘2021년 LINC+사업 아이디어경진대회’ 1차 심사를 진행했다. (사진=전주비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23일 본교 세미나실에서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주관으로 ‘2021년 LINC+사업 아이디어경진대회’ 1차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동영상 평가로 진행됐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기 전 ‘아이디어 제안 평가 중심’의 1차 심사를 진행했다. 

전기과, 자동차로봇학과, 미용건강과, 유아교육과, 치위생과 등 12개 학과 468명의 학생이 38개 산업체와 협력해 59개 작품을 출품했다. 외부기관, 산업체, 변리사 등 외부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출품된 작품들의 아이디어 시안을 심사했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는 자동차로봇학과의 ‘차량 뒷좌석 거치용 초간편 스타일러’, 컴퓨터정보과의 ‘머신러닝을 활용한 사물구분앱’ 등의 작품들이 선정됐다. 

LINC+사업단은 이번 1차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 아이디어로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9월 중 2차 경진대회 심사를 거쳐 10월 개최예정인 2021년 졸업작품전에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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