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주식회사 순바이오팜과 비전대 통합멀티미디어컨퍼런스룸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순바이오팜 임애순 대표, 양윤형 이사, 오경희 연구소장과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 조용호 선교지원처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최승훈 산학협력단장, 이효숙 국제교류원장, 이상락 국제교류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용 산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등 공동발전을 위한 사항들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K-Beauty 산업의 글로벌 확산에 공동 협력하기 위해 베트남·미얀마 유학생들의 화장품산업 체험·취업교류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교류원장을 맡고 있는 이효숙 미용건강과 교수는 “협약식 진행 전 ㈜순바이오팜 본사를 방문해 회사시설·회사규모를 소개받고 기업과 대학이 미용교육·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교류 사항과 협력안들을 사전에 조율했다”며 “구체적인 협약식 진행을 위해 어려운 시기에도 대학을 방문해준 임애순 대표와 회사 임원진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