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가 빅데이터시스템을 구축하고 28일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전주비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최근 빅데이터시스템을 구축하고 28일 비전대 통합멀티미디어 컨퍼런스룸에서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전주비전대 빅데이터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대학경영 지원을 위해 2019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2년간 구축한 데이터시스템이다.

전주비전대는 빅데이터시스템 구축으로 입학, 취업, 학사, 회계, 산학협력 등 대학의 모든 업무영역에 걸쳐 데이터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모바일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장진수 정보전산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격한 변화 속에서 이번 빅데터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전주비전대 전사적 행정부문에서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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