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2021 한서대 다우리 꿈길 성장캠프’ 입학식을 9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주관하고 한서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는 ‘2021 한서대 다우리 꿈길 성장캠프’는 서산·당진·태안 등 충남 서부권 지역의 다문화가정, 비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창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서산캠퍼스와 태안캠퍼스에서 28일까지 진행되며 LINC+ 사업단 윤태현 교수가 총괄한다.

한서대는 드론, 항공영어, 수상레포츠,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며 윤태현 총괄 교수를 비롯해 이창규 교수, 이종남 교수가 참여한다.

윤 교수는 “작년에 다문화·비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다우리 꿈길 성장캠프가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도 선정됐다”며 “항공·해양·디자인 체험 중심의 창의 교육으로 참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