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직업전환과 취업의 질 강화하고 학사제도 개편 등 후학습 친화형 교육체제 구축

거제대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는 11일 실습동 세미나실에서 ‘2021 혁신지원사업(3유형) 제1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거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는 11일 실습동 세미나실에서 ‘2021 혁신지원사업(3유형) 제1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체평가위원회는 대우조선해양 이상범 책임연구원(위원장), 거제수협 정종화 지점장(위원), 경남도립남해대 강사원 교수(위원), 삼성중공업 최영효 과장(위원) 등 외부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3차년도 상반기 성과관리·점검으로 진행됐다.

거제대 혁신지원사업(3유형)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1유형)에서 최우수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만이 운영한다.

거제대는 후진학선도형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약 30억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지역민 재도약 평생직업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산업 밀착형 ‘조선업 위기지역 교육-직업전환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직업전환과 취업의 질을 강화하고 학사제도 개편 등 후학습 친화형 교육체제 구축했다.

이상범 위원장은 “거제대 직업교육거점센터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훈련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며 “대학홍보 효과·지역의 평생직업교육 기관으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