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등록금 동결과 폭넓은 장학금 혜택이 자리 잡고 있는 현재와 달리 1991년도에는 매 학기마다 등록금 인상률을 둘러싼 학교와 학생들 사이의 대립이 이어졌다. 서울시내 주요 15개 대학의 평균 등록금 인상률은 15% 내외로 나타난 데 반해 장학금은 감소하거나 동결, 또는 5% 내외의 인상률을 보였다. (본지 제68호 199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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