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LINC+사업단은 충주시 소재 초중고 교사 및 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재직자 3D 프린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제공=건국대 LINC+사업단)
건국대 LINC+사업단은 충주시 소재 초중고 교사 및 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재직자 3D 프린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제공=건국대 LINC+사업단)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건국대학교 GLOCAL캠퍼스(총장 전영재)는 충주시 소재의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발상의 전환과 표현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고 개인의 창의성과 역량 강화를 통한 융·복합 인재 양성 과정인 3D 프린터 교육을 진행했다. 3D 프린팅 활용 증가 및 해당 산업의 성장에 대비하기 위한 전문 인력 육성의 필요에 따른 ‘재직자 3D 프린터 교육’이다.

이번 ‘재직자 3D 프린터 교육’은 내토중학교, 충주예성여자중학교, 칠금중학교, 충인중학교, 탄금중학교, ㈜소국주, ㈜지혜로움 등 지역 내 중학교와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과 최근 기업이 요구하는 현실적, 기본적인 교육을 개설해 실무에서의 미스매치 해소와 산업의 방향성에 부응하고 차세대 3D 프린팅 유망 인력 육성에 힘쓰고 있다.

노영희 건국대 LINC+사업단 단장은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직자 3D 교육은 문제 해결 경험과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능력의 개발로 학생들의 공간지각력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긍적적 효과를 바탕으로 한국형 메이커스 문화를 선도하고 미래의 인재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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