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 응원 릴레이 사진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 응원 릴레이 사진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이 30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공동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응원 챌린지는 충청권에서 유치 추진 중에 있는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정 총장은 육근열 연암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대회 유치를 염원하는 응원 문구가 담긴 손피켓을 직접 들고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공동 유치를 위한 대열에 함께 했다.

충청권 4개 시‧도(충남도·충북도·대전시·세종시)는 지난달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로부터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 유치를 승인받았으며, 현재 미국의 노스캐롤라니아주와 유치를 위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손피켓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 총장은 “우송정보대의 모든 구성원은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공동 유치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이 대회의 유치와 개최를 통해 충청지역 청년들이 높은 비전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 총장은 다음 응원 캠페인 참여자로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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