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교무처장(사진=숭의여대)
박경호 교무처장(사진=숭의여대)

[한국대학신문 박종민 기자] 숭의여자대학교(총장 박성희)는 서울 교통의 중심지인 명동에 위치해 있는 ‘최초의 여성전문대학’으로 118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22학년도 정원내 입학정원 1420명 가운데 95.4%인 1354명을 수시로 모집한다. 수시 1차에는 897명(63.2%), 수시 2차에는 457명(32.2%), 정시에서는 66명(4.6%)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년에 비해 입시에서 몇가지 변경사항이 있다. 먼저 특별전형의 △일반고 △특성화고 △특기자 △대학자체기준(경력) 전형을 폐지하고 지원자격의 구분을 두지 않는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에서는 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 중 우수 2개 학기를 반영하며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는다. 전체 14개 학과 모두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다음으로 모집단위에 학과명칭 변경, 학제 변경 등의 변화가 있다. 가족복지과는 사회복지과로, 관광과는 호텔관광과로, 스토아매니지먼트과는 서비스경영과로 변경됐다. 영상제작과는 수업연한이 2년제에서 3년제로 변경됐다.

숭의여대는 학과의 특성에 맞춰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원자격과 성적 반영방법 등 입시와 관련한 사항은 숭의여대 입학 홈페이지와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입학 홈페이지 : ipsi.sewc.ac.kr

■ 입학 상담 및 문의 : 02-3708-9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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