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 발표에 따른 선정 대학과 나머지 미선정 된 대학의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미선정 된 일반대 25개 대학이 8월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지원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한데 이어 전문대 미선정 27개 대학도 9월 1일 기획재정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기로 했다.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서울 지역 한 전문대학 건물 외벽에 선정을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과 가로배너가 걸렸다.(위) 일반대학 중 미선정 돼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성신여대 구성원들이 30일 교내 운동장에서 교육부를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아래)   

교육부는 당초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었던 3주기 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를 9월 3일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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