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우수자전형 23.15 대 1, 실기우수자전형(미술) 49.77 대 1로 높은 경쟁률 보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사진 = 서울여대 제공)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사진 = 서울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 2022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14.89 대 1로 마감됐다.

서울여대는 14일 오후 6시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25명 모집에 1만5259명이 지원해 14.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바롬인재전형)은 290명 모집에 3329명이 지원해 11.4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언론영상학부(디지털영상전공, 저널리즘전공,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전공) 24.87 대 1 △패션산업학과 19.25 대 1 △시각디자인전공 18.60 대 1 등이 강세를 보였다.

학생부종합(플러스인재전형)은 121명 모집에 1884명이 지원해 15.5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화학·생명환경과학부(화학전공, 생명환경공학전공) 25.25 대 1 △사회복지학과 24.00 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는 178명 모집에 2436명이 지원해 13.69 대 1로 마감했으며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120명 모집에 2778명이 지원해 23.15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2명 모집에 399명이 지원한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은 33.25 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65명을 뽑는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_미술)는 3235명이 몰려 49.77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시각디자인전공은 12명 모집에 1116명이 지원해 93.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여자대학교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학생부종합(바롬인재전형, 기독교지도자전형),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_체육),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_미술, 체육) 전형의 경우 11월 12일 금요일에 발표되며, 학생부종합(플러스인재전형, SW융합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_기초생활수급자 외, 고른기회전형_농어촌학생, 고른기회전형_특성화고교졸업자),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12월 16일 목요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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