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명 모집에 1만 6699명 지원… 지난해 경쟁률 6.66 대 1에 비해 대폭 상승

남서울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14일 오후 6시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970명 모집에 1만 6699명이 지원, 평균 8.4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6.66 대 1에 비해 상승했다.

학과별 경쟁률은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에서 치위생학과 39.05 대 1, 임상병리학과 27.94 대 1, 응급구조학과 25.43 대 1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에서는 간호학과 46.57 대 1, 임상병리학과 42.90 대 1, 응급구조학과 35.50 대 1 순을 기록했다.

남서울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체능계열 실기고사, 10월 2일 예능계열(미술) 실기고사, 10월 15일 예능계열(실용음악)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면접은 10월 30일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가, 11월 1~2일에는 교과+면접전형의 비대면 사전 녹화영상 업로드가 진행된다. 수능최저가 적용되는 물리치료학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전형의 합격자 발표는 11월 16일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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