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49.03 대 1, 학생부종합 14.75 대 1 등…의학부 논술 194.39 대 1

중앙대 정문 (사진 = 중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14일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만 1873명이 지원해 22.2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이날 밝혔다. 22.24 대 1의 경쟁률은 지난해 7만 796명이 지원해 기록한 20.93 대 1 대비 높아진 수치다.

주요 전형을 보면 논술전형은 701명 모집에 3만4370명이 지원해 49.0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260명 모집에 1만8579명이 지원해 14.75 대 1의 경쟁률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전형 의학부로 194.3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논술전형에서 약학부 147.25 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25.8 대 1, 소프트웨어학부 109.54 대 1, 화학신소재공학부 88.1 대 1, AI학과 71 대 1, 심리학과 60.91 대 1, 공공인재학부 56.75 대 1 등의 경쟁률이 높았다. 실기전형(실기형)에서는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의 경쟁률이 126.42 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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