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LINC+사업단이 ‘2021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LINC+사업단이 ‘2021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14일 온라인 화상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현재 우송정보대 LINC+사업 5차 연도 사업을 수행중이며 11개 반 248명의 학생이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 모니터링단’은 스마트제조업반, 클린룸설비반, 대명리조트반, 미국파리바게뜨제과제빵반, ICT융합반 등 11개 반의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교내외에서 LINC+사업을 홍보하며 LINC+참여반별 내부 모니터링으로 개선사항을 도출해낸다. 사업단은 학생들의 모니터링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예정이다.

우송정보대는 2017년 LINC+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1차 연도 6개 반 153명을 시작으로 2020년 11개 반 262명까지 807명의 맞춤형 인력을 배출했다. LINC+사업단은 지역 산업체 중심으로 사회맞춤형학과 맞춤형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협약산업체 취업률도 높다.

5차 연도 LINC+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용환 LINC+사업단장은 “우송정보대 LINC+사업이 지역산업의 수요인력양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LINC+사업 참여 11개 반이 대학 전체 취업률을 이끄는 우수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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