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전경 (사진= 순천향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14일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958명(총 모집인원의 73.7%) 모집에 1만3715명이 지원해 7.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순천향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실적전형’의 세 가지로 구분해 학생을 모집했다.

그 결과 정원 내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은 7.79 대 1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은 8.46 대 1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은 7.84 대 1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은 5.55 대 1 △학생부종합 고른기회전형은 3.18 대 1 △실기/실적 일반학생전형은 15.57 대 1 △실기/실적 체육특기자전형은 3.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외 △학생부교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은 4.24 대 1 △학생부교과 농어촌학생전형은 8.09 대 1 △학생부교과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8.30 대 1 △학생부교과 서해5도학생전형은 1.50 대 1 △학생부종합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은 15.75 대 1 △학생부종합 농어촌학생전형은 24.00 대 1 △학생부종합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0.90 대 1 △학생부종합 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은 1.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상희 입학처장은 이번 수시모집 결과와 관련 “우리 대학은 MZ세대인 수험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입시설명회를 통해 수시 관련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며 “수험생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ㆍ고교 맞춤형 입시 상담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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