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22일까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 접수 가능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희망을 주는 배움에너지,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주제로 평생교육 참여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사진=교육부 제공)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희망을 주는 배움에너지,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주제로 평생교육 참여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사진=교육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중삼 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희망을 주는 배움에너지,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주제로 평생교육 참여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 

교육부는 저소득층 성인들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고 있다. 평생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과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올해의 경우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로 1만 5000여 명이 평생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참여도가 높았다. 구체적으로는 △40대(34.5%) △30대(22.1%) △50대(19.3%) △20대(13.2%) △60대(10.9%) 순이었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평생교육바우처로 학습한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동기, 적극성, 학습 과정·성과 등 심사를 거쳐 최종 25명을 선발한다. 최우수상 2명과 우수상 8명, 장려상 15명을 선정해 교육부장관상(2명),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23명)과 함께 총 37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기 공모전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병익 평생교육국장은 “2025년에는 25세 이상 인구가 전 국민의 80% 이상으로 전망되는 인구구조의 변화 속에서 평생교육은 국가 미래전략의 차원에서 다뤄야 하는 핵심과제가 됐다”며 “교육부는 국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개인의 가치실현과 삶의 만족감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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