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지원받아 국내외 최고 연구자들과 논의의 장 마련

호남대가  ‘신기술의 해외 공동연구 주제 도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사진 = 호남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신기술의 해외 공동연구 주제 도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호남대 AI빅데이터연구소는 17일 오전 통합뉴스센터에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대 의대 김주한 교수의 의료아바타 기술 도입 사례를 기반으로 미국 세인트메리대학교의 블록체인기술 도입, 세종대의 SW구현 방안, 숙명여대의 인공지능감성인식기술, 제주대의 빅데이터 처리, 조선대의 치의예학 응용, 호남대의 보건계열 인공지능 응용모델 등 인공지능 융합연구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김주한 교수의 ‘헬스아바타: 탈중앙화 개인 빅데이터와 암호 인공지능’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미국 세인트메리대학 임성배 교수, 세종대 백성욱 교수, 숙명여대 김병규 교수, 제주대 빅데이터 센터장 김도현 교수, 조선대 치의예학과 최한철 연구처장, ㈜두두아이티 김윤정 이사 등이 다양한 신기술 연구방향 의견들을 제시했다.

호남대에서는 언어치료학과 임경열 교수, 물리치료학과 이동우 교수, 컴퓨터공학과 박현아 교수(정보보안), 최광미 교수(머신러닝), 정보통신공학과 강미영·강은주 교수, 상담심리학과 장은영 교수가 토론에 참여해 호남대의 인공지능과 AI융합연구에 관한 경쟁력 있는 연구과제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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