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미로 팀, 고추장 로제핫도그와 포도에이드 선보여

수원여대 안다미로 팀이 화성시 청년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수원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 식품영양과의 안다미로 팀이 화성시 청년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 ‘화성찬’ 은 화성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외식창업 메뉴 개발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범사업인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사업’ 입주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화성시에서 주최하고 있다.

김미소, 김미영, 이은지 씨로 구성된 안다미로 팀은 화성시 로컬푸드인 느타리버섯과 포도를 활용해 고추장 로제핫도그와 포도에이드를 선보였다. 사전 주변 상권분석과 메뉴의 대중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 레시피는 화성찬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다미로 팀의 김미소 씨는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학교와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원여대 식품영양과는 교육과정‧프로그램을 통해 공모전·산학공동프로젝트·서포터즈 활동 등 재학생들의 대외활동을 지원하며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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