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모집을 4일 마감한 결과 정원내 1497명 모집에 1만 2088명이 지원, 8.07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6.21 대 1 경쟁률보다 소폭 올랐다.

최고 경쟁률은 물리치료과 특성화고전형으로 3명 모집에 470명이 지원해 156.7 대 1을 기록했고 간호학과 대학자체기준전형이 85 대 1, 물치치료과 대학자체기준전형 59 대 1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간호학과 일반고전형이 19.9 대 1, 방사선과 특성화고전형이 29.8 대 1을 기록해 보건계열이 강세를 보였다.

이화석 입학홍보처장은 “학령인구 급감,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도 올해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을 비롯한 각종 국고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점, 교육과정·장학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점이 수험생들에게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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