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호텔조리·디저트학부가 14일 미카엘 셰프의 양식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정화예대)
정화예대 호텔조리·디저트학부가 14일 미카엘 셰프의 양식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정화예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4일 오후 대학 외식산업관 A동 조리실습실에서 호텔조리·디저트학부 특임교수인 미카엘 셰프의 양식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규브테 브리 치즈 스테이크와 홍합 스튜를 주제로 미카엘 셰프의 시연과 학생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미카엘 셰프는 국내 유일의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을 운영하고 있는 불가리아 요리의 대표주자이며 2019학년도부터 정화예대 특임교수로 임용돼 특별 강의를 맡아왔다.

오는 29일에는 미슐랭 스타 셰프인 유현수 특임교수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강은 재학생 뿐 아니라 2022학년도 호텔조리·디저트학부 예비 입학생 모두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한편, 정화예대 호텔조리·디저트학부는 호텔조리전공과 디저트제과제빵전공으로 구성, 세분화된 다양한 커리큘럼이 구축돼 있다. 또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해 셰프의 직접 지도하에 1인 1품목 실습으로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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