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는 2022학년도 산림융합과, 스마트팜학과를 신설한다고 전했다.

송곡대 산림융합과는 산림산업을 리드하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학과다. 교육과정은 산림의 응용분야와 조경학, 공학 등을 융합한 스마트 임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맞춘 4차 산업혁명 산림에도 도전한다. 산림융합과를 통해 산림산업기사, 임산가공산업기사, 임업종묘산업기사, 조경산업기사, 조경기사, 식물보호산업기사, 조경수조성관리사, 분재관리사, 농경기계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스마트팜은 적은 노동력으로 안정적인 생산을 지속할 수 있어 4차를 넘어 6차 산업에서도 주목되는 분야로 송곡대는 관련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학과를 신설했다.

송곡대 스마트팜학과는 최첨단 ICT 적용 국내 유일한 FRT(Float Raft Technology) 방식 스마트팜 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 240평의 현장미러형 인프라 스마트팜 수경재배시설을 구축했다. 스마트팜학과에서는 원예기능사, 농산물품질관리사, 시설원예기사, 종자산업기사, 유기농업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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