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지원 대상자 선정해 초기사업비 최대 1000만 원 지원

인제대가  ‘희망나눔 경력단절여성 창업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12명의 반려동물분야 수료생 12명을 배출했다. (사진=인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희망나눔 경력단절여성 창업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12명의 반려동물분야 수료생 12명을 배출했다.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반려동물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력단절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여자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전문강사를 초청해 창업기초과정부터 반려동물분야 역량강화과정까지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반려동물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제대는 추후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최종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초기사업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한정 창업지원단장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반려동물분야의 창업지원을 통해 장기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자신감을 제고하고 창업을 통해 다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인프라 확대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