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영상콘텐츠 공모전‧수기공모전 시상식 개최

춘해보건대 학생들이  ‘2021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서 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학생들이 ‘2021 산학협력 엑스포(EXPO)’ LINC+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과 장려상(전문대학 LINC+육성사업 협의회장상)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전문대학 LINC+육성사업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는 우수 참여 산업체 발굴, 현장실습 경험 공유, 교육 및 취업과 연계 등의 성과를 창출하고 우수사례 공유로 교육과정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참가자들은 산학연계 교육과정 경험ㆍ성과를 5분 내외의 영상콘텐츠로 제작했다.

춘해보건대 LINC+사업단은 영상콘텐츠공모전 부문에서 대상(방사선과 3학년 김원준)과 장려상(작업치료과 2학년 신현재)을 수상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장려상(응급구조과 2학년 이지영, 박건호, 이예나, 김민호, 배재윤, 이선주, 최민지, 이다은, 이현우, 임재민)을 받았다.

춘해보건대 LINC+사업단의 산학연계 교육과정으로 개설된 비즈니스교육에 참여한 김원준 씨는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춘해CEO육성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통한 창업 성장스토리를 ‘방사선과 나 - 자라나는 창업의 새싹’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했다.

그는 학과 전공에서 습득한 지식을 기반으로 3D프린팅을 접목한 교육을 진행하며 얻은 실무 경험과 성장으로 취·창업의 방향성이 명확해진 점을 강조했다.

김기홍 춘해보건대 LINC+사업단장은 “춘해보건대만의 독창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한 LINC+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노력해 이러한 수상으로 빛을 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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