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이 8일부터 10일까지 편입학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사진=삼육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2022학년도 약학대학 편입학 원서접수를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가군과 나군 15명씩 총 30명이다.

전형은 1단계에서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성적 400점, 공인영어성적 200점, 서류평가 200점 등 총 800점 만점으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0점에 면접평가 점수 200점을 합산해 합격자를 뽑는다.

PEET성적은 영역별로 생물추론 40%, 일반화학 30%, 유기화학 20%, 물리추론 10%를 백분위점수로 반영한다. 공인영어성적은 TOEIC, TOEFL iBT, TEPS(New TEPS) 성적을 반영점수(150~200)로 환산해 적용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8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다. 자기소개서는 15일 오후 5시까지 입력해야 하며 서류와 실적물은 16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당일 우체국 소인까지는 유효하다.

1단계 전형 합격자는 12월 24일 삼육대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심층구술면접은 가군 2022년 1월 5일, 나군 6일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일은 1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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