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한국국제대(총장 고영진) 물리치료학과가 졸업예정자 20명 가운데 19명이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대는 지난 12월 21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제36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20명 가운데 19명이 합격해 9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전체 응시자의 평균합격률이 76.9%인 점을 감안할 때 한국국제대의 합격률은 상당히 높은 수치다.

한국국제대 물리치료학과는 해마다 2회 이상의 전국마라톤대회 스포츠마사지 봉사활동을 비롯해 장애우 병영체험 도우미, 어르신 물리치료봉사대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경험을 쌓은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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