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대학들이 대면수업을 확대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주거 문제 등 여러 여건으로 개방 폭이 제한적인 가운데 백신패스도 속속 도입하고 있다.

교육 정상화를 위해 타 대학보다 이른 지난달 6일부터 PCR검사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면수업에 들어간 숭실대 교정은 찾아 온 가을 풍경과 함께 학생들의 발걸음으로 생기가 돌았다. 

숭실대는 지난달부터 2차 접종 완료 증명이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확인서를 내고 대면수업과 도서관 등 시설에 자유롭게 출입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위드 코로나 시행과 맞물리면서 조심스럽지만 일상으로 돌아 온 분위기다. 

4일 투명 칸막이가 설치된 교내 조만식기념관 강의실에서 팀플레이 토론수업을 하고 있는 학생들.(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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