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박세리 전 국가대표 골프 감독이 숙명여대 청파제 동문 토크쇼에 출연해 후배들과 골프게임 등을 하며 유쾌한 수다를 나눴다. 

숙명여대가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캠퍼스 '스노우버스'에서 첫 선을 보인 가을축제 '청파제'에서는 3일간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실감나게 구현된 캠퍼스에서 퍼레이드 게릴라 이벤트, 달리기 시합, 아바타 탑 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시간 채팅으로 축제를 즐겼다.  

유튜브와 줌을 통해 5일 교내 눈꽃광장 특별무대에서 열린 동문 토크쇼에서 박세리 감독(맨 위 가운데)이  재학생 플레이어와 골프 프로그램 닌텐도 스위치 골프게임을 하고 있다.

이어 박 감독은 코로나로 제대로 등교 못한 후배들의 학교에 대한 아쉬움을 나누기 위해 학교 주변 맛집 음식을 먹어 보며 등교에 대한 향수와 기대감을 전했다.(두번째)